[넷플릭스] 겨우, 서른 29화

샤오양과 영화 데이트를 한 샤오친은 서로 취향이 다르다는 걸 새삼 깨닫는다. 환산은 갈피를 못 잡고 호텔 프런트에 전화를 자꾸만 건다. 한편 맞선남과 또 만나는 만니.

내가 중드 현대극을 이렇게 재밌게 볼 줄 몰랐다. 세 주연들의 연기력이 너무 좋고 몰입감이 대단하다. 중드는 계몽적이라고 생각해서 샤오친이 결국 천위와 재결합을 할 것 같고, 환산도 잠깐 밖을 맴돌다가 결국은 다시 제자리로 돌아올 것 같긴 하지만 스토리의 진행이 자극적이지 않고 담담하게 잘 이어가는 것 같네. 만니의 고향행도 성공적인 것 같았으나 오늘 보니 맞선남이랑 안 맞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서 결국은 다시 상하이로 오니 않을까 생각되네. 꿀잼.

겨우, 서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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