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수익률 총합은 10%를 겨우 넘겼다. 전반적인 상승장임에 비해 큰 수익률은 아니지만 손해나지 않은게 어딘가 싶다. 개인 목표 월 3%에 총 6개월을 곱하면 18%정도 되었어야 했는데, 그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수익률이다.
월별 수익률은 4월과 6월이 좋았다. 월별 수익률 목표를 이룬 달은 2개월 기간 뿐이었다. 하지만 워렌 버핏이 얘기하듯, 장기적으로 잃지 않는 투자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포트폴리오가 너무 종류가 많다. 조금씩 줄여나간다고 생각했지만, 하나하나가 다 좋아보여서 매수한 측면이 없지 않다. 저가매수로 낚시대를 드리우는 것은 좋지만, 그 종류가 너무 많다고 생각한다. 줄여보도록 하자.
최근 주로 비중을 크게 잡은 주식은 미디어 컨텐츠 섹터이다. 카카오게임즈가 오딘 출시와 함께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1위에 랭크되어 하루에 24%가 올랐다. 차주 월요일에 부분 매도를 생각하고 있다. 언제나 매수 매도는 분할법이다. 최근에는 방산주에도 관심이 많다. 우리나라 방산기술력이 최근에 많이 올라온 측면이 있고, 가성비 측면에서 인도, 호주,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에서 관심이 많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