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칼립투스에게는 힘든 여름 나기

한국의 고온 다습한 기후는 유칼립투스에게도 힘든 계절인가보다. 딱 한번 물주기를 하루 이틀정도 밀렸더니 모든 잎이 말라버리고 말았다. 유칼립투스 잎은 한번 말라버리면 가망이 없어 모든 가지를 잘라버리는 수 밖에 없었다.

가지를 모두 잘라내고 10일 정도 지났을까 잘라냈던 가지 부분에서 모두 다시 새 잎을 내고 있다.

다시 예전의 멋들어진 잎처럼 성장하길 기원해야겠다. 기도메타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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